24/01/19 - 손절 - 인트론바이오 : 헛된 기대를 가지지 말고, 손절할 때에는 정확하게 하자.

손절을 시스템에 등록해서 진행을 하는데, 아직도 손절을 할 때 미련이 남는 어리석은 트레이딩을 했다.

내가 하는 나쁜 트레이딩은 대부분 기존 손절선에 닿았을 때, 완전히 정리를 못 하는 점이다. 이번 인트론바이오가 그렇다. 아래가 1차 손절선에서 100% 매도를 해야 하는데, 미련이 남아서 들고 있다가 2차 손절선에 모두 손해 처리가 되었다.


8006에서 모두 매도 했으면 7% 손해에 마쳤을 것을, 일부 남겨두었다가 7480에 추가 매도를 하면서 손해가 커졌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2차 손절선은 시스템에 의해서 전량 매도가 되었다는 점이다.

물론 아래 주봉 차트를 보면, 대량 매수가 일어나면서 매집하는 형태가 주봉상에서 보이는 점이 맘에 들지만, 그렇다고 미련을 가지고 대응이 아닌 예측을 하는 것은 절대 좋은 투자 방식이 아님을 다시금 깨달았다.


물론 다시 오를 수도 있다. 그렇지만, 이에 대해서 기존 손해 경험에 의해서 접근을 두려워하지도 않을 것이며, 다시 도전을 할 수도 있다. 그렇지만 중요한 것은 반응할 뿐이라는 것이다. 예측하는 것이 아닌.

페이크 하락에 속아서 빈번한 손절을 막기 위한 다른 이들과 다른 손절선을 선택하는 것을 잊지 말고, 수익이 발생이 될 때 수익을 챙겨가는 것은 앞으로의 과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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