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글을 작성하는 지금, 나는 중년 아저씨 회사원이고 나의 아들은 초등학교 1학년이다. 내가 쌓았던 일하는 방법에 대한 생각들을 아들에게 남겨주고 싶다. 그래서 이렇게 하루 하루 하나씩 정리를 하고자 한다. 거창하게 책을 쓸려고 준비를 했는데, 말 그대로 거창하다. 가벼운 마음으로, 내 아들이 일하다가 힘들 때 이런 방법도 있구나 하고 참고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담아서 적어나간다. 너무 잔소리로 들리지 않고, 짧으면서도 마음에 공감을 줄 수 있는 이야기가 되면 좋겠다.
갑작스런 반등이 있으면, 기쁘다. 그래서 이러한 경우 더 태우는 경우가 많았다. 그리고 손해로 이어졌다. 오늘이 그랬다. 8%까지 왔다갔다한 날이었다. 그래서 나는 내가 보유하고 있던 지분을 늘렸다. 그러다가 점심 시간 즈음 급하락을 했다. 결국 또 팔았다. -_-;;; 원래 계획되어 있던 투자가 아니다. 그럼에도 흔들렸다. 욕심을 부렸던 것이다. 오늘의 나의 트레이딩은 다시금 나에게 계획되지 않은 원칙없는 투자를 하는 바보 같음이 여전함을 다시 일깨워 졌다. 원칙에 따른 계획에 따른 투자를 다시 돌아보자.
오늘까지 선정한 종목 기준으로 실험 결과를 올해 말까지 볼 대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오늘 날짜 이후 어떤 실험 결과가 나올지 집중을 해서, 매번 종목이 정리할 때에만 매매일지를 작성해가면서 좀 더 공부를 해가도록 하겠습니다. 아 물론 그 사이 종목 탐색은 멈추고, 공부에 집중합니다. 아직 나는 많은 공부가 필요합니다. 행복한 트레이더가 되기 위해서 절대 꺽이지 않는 마음과 공부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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