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0. 일은 무엇일까?
일에 휘말리지 않고, 일을 잘 다룰 수 있기 위해서는 (조금 고리타분 하지만) 일이 무엇인가 부터 알고 넘어갈 필요가 있습니다. 일이 무엇인지를 생각함으로 인해서, 일을 잘 다루기 위해서 어떤 것을 잘 조정해야 하는가를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은 무엇이라고 할 수 있을까? 그리고 어떤 것으로 구성이 될까? 이것을 간단히 그려보면 아래 그림과 같습니다.
일은 변화를 만들어 내기 위해서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일은 시작과 끝을 가지고 있습니다.또한 시간과 에너지(노력)은 나만의 것일 수도 있지만, 다른 사람들의 시간과 노력도 포함이 되기도 합니다. 다른 사람들 노력과 시간을 포함하고 복잡해지다 보면,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크게 일을 하기도 합니다. 우리는 큰 일(프로젝트)를 이야기 하기 보다는 당장 나에게 주어진 일들을 잘 다루는 것에 집중하기로 합시다.
그런데 일이 정의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일에 많은 노력과 시간을 투자를 했는데, 원하는 변화를 또는 기대되는 변화를 못 가져오게 되면 이른바 일을 잘 못한 경우가 되는 것이지요.
그래서 일의 핵심은 만들고 싶은 변화가 무엇인가이며, 그 다음이 이를 어떻게 적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일까라는 문제입니다. 이게 말은 쉬운데, 많은 경우 우리가 이것을 놓치는 경우가 많아서 다음 시간에 이 부분 이야기를 해보기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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