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2는 뽑기 투자가 아닌 시스템 투자를 추구합니다.

기존에 투자를 하는 주요한 방법은 시장을 그리고 미래를 보고, 가능성이 있는 종목을 선정, 매수 후 수익이 날 때까지 기다리는 방법을 취했었다.








대표적이었던 종목이 로봇 시대에 모터가 필요하겠다 싶어서 선정해서 수익을 만들었던 에스피지였다.

그런데 이러한 접근 방식은 맞추는 희열이 있다. "그래 내가 좀 맞추지!"라는 자만을 가져오는 접근 방식이었다. 그리고 그 이후에도 이 방법에 집착할 수록 내 마음 속에 시장을 이기려는 마음이 가득차게 되었다. 참 못난 트레이더, 점쟁이 트레이더, 자기만족에 빠졌던 트레이더가 되었다.

물론 다른 멋진 트레이더들은 이 방법으로 큰 성취를 이루시고 계신다. 다 내가 이 방법이 현재로서는 맞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시즌 2는 뽑기 방식 투자가 아닌, 철저히 시스템에 의해서 선별된 종목을 선정해서 투자 루틴에 따라서 매수, 자동 매도하는 방법으로 접근을 하고 있습니다.

선별하는 조건은 확률 기반 지료를 바탕으로 추세가 변경이 될 때, 추세에 편승할 가능성이 높은가를 보고 있습니다. 

이상 행복한 트레이더 Zoo9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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