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글을 작성하는 지금, 나는 중년 아저씨 회사원이고 나의 아들은 초등학교 1학년이다. 내가 쌓았던 일하는 방법에 대한 생각들을 아들에게 남겨주고 싶다. 그래서 이렇게 하루 하루 하나씩 정리를 하고자 한다. 거창하게 책을 쓸려고 준비를 했는데, 말 그대로 거창하다. 가벼운 마음으로, 내 아들이 일하다가 힘들 때 이런 방법도 있구나 하고 참고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담아서 적어나간다. 너무 잔소리로 들리지 않고, 짧으면서도 마음에 공감을 줄 수 있는 이야기가 되면 좋겠다.
앞선 이야기에서 내가 해야할 일들에 대해서 머리에서 모두 뽑아서 정리를 한 뒤에, 이 중에서 명확하게 수행 날짜가 정해진 일들을 추려냈다. 기억을 환기 위해서 다시 보면 아래와 같다. 일정이 있는 일들은 일정을 등록하고 잊어버리자고 했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글 캘린더를 활용해서 어떻게 하는지 보여주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설정은 2주 단위로 보이고, 월요일이 시작되게 구글캘린더를 설정합니다. 이에 대한 설정 방법까지는 제가 알려드릴 수 없으니 또 다른 일정 관리툴들을 사용하시는 분들도 계시니, 알아서 설정을 하기로 합니다. 대신 중요한 것은 어떻게 정리를 하는가를 주목해 주시기 바랍니다. 무엇보다, 우선 생각나는 일은 아래 그림과 같이 2주 마지막 일요일에 모두 모아서 등록을 합니다. 해야할 일들을 별도 리스트를 만들어서 관리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실제 일들 사이에서 우선 순위를 생각하기 위해서는 별도 목록을 만드는 것이 추천될만 하지만, 지금 단계에서는 우선 간단하게 시작해봅니다. 이 상태에서 일정이 있는 일들은 아래와 같이 각각 일들을 해당 날짜로 이동을 합니다. 앞서 일정이 있는 것들에 대해서, 각자 날짜로 일정들이 이동을 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중에서 반복 일정이 있는 것은 반복 일정으로 등록을 해두었습니다. 심지어 현재 화면에 보이지 않는 일정은 아래 그림과 같이 해당 날짜로 가있습니다. 보시면 위 그림에 22일에 일정이 등록되어 있고, 나머지 날짜는 비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을 다시 한 번 보여드리는 것은 이렇게 일정을 정리하고 해당 일에 대해서는 잊어버린다는 것입니다. 머리를 비운다. 그리고 일정들도 비운다. 이렇게 해서 나는 당장 앞으로 2주 또는 오늘 하루에 있을 일만 신경을 쓴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 아직 이 수준까지 가지는 못 했습니다. 이렇게 해나가기 위해서 조금씩 더 정리를 해나가도록 합니다. 다음 시간에는 "단순한 일들에 대해서 임의로 일정을 정하기"에
갑작스런 반등이 있으면, 기쁘다. 그래서 이러한 경우 더 태우는 경우가 많았다. 그리고 손해로 이어졌다. 오늘이 그랬다. 8%까지 왔다갔다한 날이었다. 그래서 나는 내가 보유하고 있던 지분을 늘렸다. 그러다가 점심 시간 즈음 급하락을 했다. 결국 또 팔았다. -_-;;; 원래 계획되어 있던 투자가 아니다. 그럼에도 흔들렸다. 욕심을 부렸던 것이다. 오늘의 나의 트레이딩은 다시금 나에게 계획되지 않은 원칙없는 투자를 하는 바보 같음이 여전함을 다시 일깨워 졌다. 원칙에 따른 계획에 따른 투자를 다시 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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